*바렐 시그라스

-바렐 시그라스는 미국의 독립 위스키 병입업체인 바렐 크래프트 스피리츠에서 출시한 독특한 라이 위스키입니다. 다양한 캐스크에서 숙성되어 복합적인 풍미를 자랑하며, 바렐 크래프트 스피리츠의 혁신적인 접근을 잘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바렐 시그라스는 해안가의 풍경과 바다의 신선함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이를 반영한 상쾌하고 복합적인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바렐 시그라스는 먼저 캐나다와 미국의 라이 위스키를 블렌딩한 후, 앞서 언급한 세 가지 캐스크에서 각각 추가 숙성합니다. 이러한 다단계 숙성 과정을 통해 복합적이고 다층적인 풍미를 얻습니다. 

-포르투갈의 강화 와인인 맘시 마데이라 캐스크,맘시 마데이라, 애프리콧 브랜디 캐스크에서 피니쉬 된 라이위스키입니다.바렐 시그라스는 전통적인 라이 위스키에 혁신적인 캐스크 피니싱을 더하여, 새로운 맛의 지평을 열었습니다. 이는 바렐 크래프트 스피리츠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정신을 잘 나타내며,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2023 샌프란시스코 월드 스피릿 컴페티션에서 더블골드를 수상하였으며, 2021 Robb Report에서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하였습니다.

-테이스팅 노트

허니 듀 멜론, 자두, 애프리콧, 엘더 플라워의 아로마가 코 끝을 맴돌며, 시나몬, 로즈마리, 팬넬 씨드와 함께 달콤하고 쥬시한 배, 리치, 흰 자몽의 풍미가 입 안 가득 채워주며, 강한 탄닌과 떫으면서도 신선하고 깨끗한 피니쉬로 마무리됩니다.

-증류소

바렐은 크래프트 스피리츠는 2013년도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설립되었으며, 미국 위스키 업계에서 매우 독특하고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독립 병입 위스키 브랜드입니다. 바렐은 스스로 증류하지 않고, 미국 전역의 다양한 증류소에서 숙성 중인 배럴(캐스크)들을 선별해 사들이고, 이를 자체 블렌딩하여 병입합니다. 최상의 원액을 찾아 최고의 조합을 만든다는 철학을 갖고있으며, 미국판 ‘고든 & 맥페일’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스코틀랜드의 유명 독립 병입 브랜드) 바렐은 단순히 하나의 캐스크가 아닌, 여러 배럴을 정밀하게 조합하여 풍미의 시너지와 균형을 강조하는 스타일을 고집하며, 위스키 대부분이 칠필터링을 하지 않아 풍미 손실이 적고, 고도수 캐스크 스트렝스(Barrel Proof)로 병입되어 매니아층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물을 섞지 않고 증류소에서 바로 나오는 도수 그대로 병입하는 경우가 많아, 위스키 본연의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